프랑스 언론 풋 메르카토는 8일(한국 시간)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가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2019년 음바페를 이적시키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음바페 인수에 대한 소문이 끊이지 않았고, 2년 전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은 정점에 달했습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음바페는 며칠 전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했다"며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음바페의 사진을 소개했습니다.

프랑스 매체 90min은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의 드라마가 막을 내리는 것 같습니다. 음바페는 PSG와의 계약이 만료되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음바페의 이적 회사는 결론에 도달했고,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는 며칠 전에 합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막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올해는 레알 마드리드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적을 마무리하는 해입니다. 음바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음바페는 2022년 PSG와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음바페는 올 시즌을 앞두고 PSG와의 계약 연장을 거부했고, 올 시즌 개막 후까지 PSG 1군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음바페 영입을 꾸준히 추진해온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11월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여러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명백한 거짓말이다. 룰라벳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와 협상하지 않고 있다. 협상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더 타임스는 월요일에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는 또 다른 반전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월 초 음바페에게 사전 계약을 강요했지만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에 깊은 인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음바페는 측근들에게 레알 마드리드행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브리티시 애슬레틱은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2년 전보다 낮은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음바페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의 이적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영입을 서두르지 않고 있습니다. 음바페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무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음바페 영입설은 점점 지루해지고 있습니다. PSG와 레알 마드리드는 지친 표정입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에 거액을 제시한 것은 과거의 일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팀의 화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데이비스를 포함한 다른 선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영입에 집중하기보다는 팀의 화합을 우선시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